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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제금값, 고용지표 호조에 약세

FX분석팀 on 10/06/2016 - 16:54

현지시간 6일 국제 금값이 경기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으로 닷새 연속 하락하며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6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값은 전 거래일보다 15.60달러(▼1.2%) 하락한 온스당 1253달러를 나타냈다. 국제 은 가격은 온스당 35센트(▼2%) 급락한 17.345달러에 마감했다. 이번 주에만 9.7% 급락했다. 백금은 1.04% 내렸으며, 구리와 팔라듐은 0.73%, 1.11% 씩 각각 하락했다.

 

이처럼 주요 원자재 가격이 하락한 것은 고용지표 호조 영향으로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발표 이후 기준금리 인상 여건이 강화되면서 금 값이 하락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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