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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제유가, 4개월만에 최고치 기록

FX분석팀 on 10/06/2016 - 17:40

현지시간 6일 국제유가가 약 4개월만에 배럴당 50달러를 넘어섰다. 국제 유가가 산유국의 감산 가능성과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에 힘입어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 11월 인도분은 어제보다 ▲1.2% 오른 배럴당 50달러 44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WTI가 50달러를 회복한 것은 지난 6월 23일 이후 넉 달 만이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69달러(▲1.33%) 오른 배럴당 52.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처럼 국제 유가는 산유국들의 감산 기대와 함께 지난달 30일 기준 미국의 원유 재고가 5주 연속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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