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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제금값, 미 달러 강세로 하락

FX분석팀 on 08/22/2017 - 17:18

 

22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은 하락 마감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금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달러강세는 달러로 거래되는 금값에 악재로 작용한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6.70달러(-0.52%) 하락한 1,290.00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은 오는 24일부터 시작될 사흘 일정의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금융 시장은 각국 중앙은행들이 내놓을 통화 정책 변화와 관련한 신호를 찾고자 할 것이다. 금리 인상은 달러화의 가치를 높이고 미국을 제외한 국가들의 금에 대한 수요를 떨어뜨린다.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46% 상승한 93.44를 기록 중이다.

은값은 전일대비 0.21% 하락한 16.98달러를 기록했다. 구리는 전일대비 0.32% 상승한 301.10달러를 기록, 백금은 전일과 동일한 977.3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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