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파운드, ‘단기 브렉시트 연기안’ 가능성에 낙 폭 확대

파운드, ‘단기 브렉시트 연기안’ 가능성에 낙 폭 확대

FX분석팀 on 03/21/2019 - 10:05

21일(현지시간) 영국 파운드화는 아시아외환시장에서 장중 한때 1.3227달러까지 올랐으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연기 시점을 둘러싼 영국과 EU의 이견 속에 하락세로 전환한 뒤 낙 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텔레그래프 소속 기자가 트위터에서 EU 27개 회원국이 오는 5월 22일까지만 브렉시트를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정부는 지난 20일 EU에 6월 30일까지 연기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브렉시트 연장 기간이 영국의 요청보다 짧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파운드화가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