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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연준 경기 전망 여전히 낙관.. “내년 초 금리 인하할 것”

FX분석팀 on 03/21/2019 - 09:45

20일(현지시간) 캐피털이코노믹스(CE)의 마이클 피어스 미국 담당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 전망이 여전히 낙관적이라면서 결국 내년 초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올해 미국 경제가 추세를 밑도는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연준의 다음 행보는 2020년 초 금리 인하라고 말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2.25~2.50%로 동결하고 경제 성장률,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연준은 점도표를 통해 올해 금리를 인상하지 않고 내년에 한 차례 인상할 것임을 시사했으나, 피어스 이코노미스트는 금리 인하를 점쳤다.

그는 경제 전망치 하향은 올해 금리를 올리지 않겠단 얘기라면서 대차대조표 축소 프로그램도 중단하기로 한 것은 시장에 깜짝 호재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내년 1월 안에 금리를 낮출 확률을 43.7%로 추산했다. 이는 전일 대비 11%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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