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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강세론자 아트 호건, 무역갈등 우려에 전망 하향 검토

FX분석팀 on 06/27/2018 - 08:33

26일(현지시간) 증시 강세론자인 아트 호건 B라이팅FRB 수석 연구원은 증시 전망을 하향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무역 갈등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호건 연구원은 S&P500지수가 올해 안에 3,000선을 기록할 것이라는 게 올해 초 자신들의 목표였으나,  무역갈등이 끝나는 것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호건 연구원은 큰 기업들이 무역 관련 우려감에 큰 투자와 관련한 결정을 미룰 수 있고 이는 주식에 악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건 연구원은 이어 2분기는 괜찮을 것으로 보이지만 3분기와 4분기 성장에 영향이 갈 수 있다면서, 그렇다면 실적 전망 하향 조정이 이어지고 우리도 올해 S&P500 전망치를 낮춰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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