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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중국 제조업 경기 개선에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10/24/2013 - 11:58

다우존스 산업지수
15,450.12 [△36.79] +0.24%

S&P500 지수
1,749.36 [△2.98] +0.17%

나스닥 종합지수
3,913.12 [△6.04] +0.15%

이날 뉴욕증시는 엇갈린 미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중국 제조업 경기 개선에 주목하며 상승 출발했다.

이날 HSBC는 중국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0.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의 50.2와 시장의 예상치 50.4를 웃도는 수치로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1만2천건 줄어든 35만건을 기록해 2주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다만 전문가 예상치 34만건은 웃돌았다.

같은 시간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8월 무역수지 적자는 전월보다 0.4% 늘어난 총 38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 395억 달러보다는 적은 수치다.

이어서 마킷 이코노믹스는 미국의 10월 PMI 예비치가 51.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52.8과 시장의 전망치 52.5에 모두 미달한 수치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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