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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성, 정국 경기판단지수 1년 3개월 만에 상향 조정

FX분석팀 on 01/25/2022 - 07:59

25일(현지시간) 일본 재무성은 3개월마다 실시하는 재무국장 회의를 열고 전국 11개 지역 경기 현황을 나타내는 ‘경제 정세 보고’를 정리했다. 이는 1년 3개월 만에 상향 조정된 것이다.

재무성은 전국 경기판단에 대해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며 재작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경기 판단을 상향 조정했다.

작년 가을 이후 음식료와 소매 등 개인소비가 회복되고 있고, 부품공급 제약의 완화로 자동차 생산이 늘고 있다는 점이 주 요인이 됐다.

지역별로는 11개 지역 중 9개 지역의 경기 판단이 위로 수정됐다. 다만 오미크론 확산으로 여행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는 오키나와에 대한 경기 판단은 전국 가운데 유일하게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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