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연준 조기 긴축 우려 소화하며 상승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350.79 [△53.64] +0.74%
프랑스 CAC40 지수
6,861.75 [△73.96] +1.09%
독일 DAX30 지수
15,138.24 [△127.11] +0.85%
2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긴축 우려를 소화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전 세계 시장이 코앞으로 다가온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럽증시는 오히려 전일의 하락 폭을 되돌리는 모습이다.
앞서 중국 증시가 작년 7월 이래 최대 수준의 일일 하락률을 보이는 등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하락한 바 있다.
다만, 전날 뉴욕증시는 연준의 긴축 우려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의 요인으로 장중 주요 지표가 5% 가까이 밀리는 등 폭락세를 보였으나, 이후 급반등 하며 상승 마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25일과 26일 이틀간 개최될 1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 결과를 계속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