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1년만기 MLF 통해 2,000억 위안 유동성 공급

15일(현지시간) 중국 인민은행이 1년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2,000억위안(약 312억4150달러)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입찰금리는 2.95%로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4개월 연속 금리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이날 MLF 만기도래 물량이 2,000억 위안인데 따른 차환용 유동성 공급이다.

인민은행은 또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해 100억위안(약 15억6200만달러)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입찰금리는 2.2%로 기존과 같았다.

이날 역RP 만기도래 물량은 200억위안으로 100억위안의 유동성이 순회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