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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스트리트, USD/JPY.. FOMC 전까지 110엔선에서 횡보할 것

FX분석팀 on 06/15/2021 - 09:01

14일(현지시간) FX스트리트의 아닐 판찰 아시아 세션 수석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의 신중한 심리를 고려할 때, USD/JPY 환율의 움직임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FOMC 회의 전 장세에서 달러 가치가 상승한다면 달러 수요자도 희망을 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이틀 간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서 엔화 환율은 상승 이후 일주일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국채 금리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USD/JPY 환율은 110엔선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미 국채 금리는 최근 3개월 이내 최저 수준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미국 5월 소매판매 발표와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최근 일본에서 달러 매수에 신중한 정서가 확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 내 코로나19 재확산과 조기 선거에 대한 공포가 커지는 것도 조심스러운 심리가 퍼지는 데 한몫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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