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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영국 11월 GDP 개선에 일제히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1/12/2024 - 08:27

영국 FTSE100 지수
7,620.76 [△44.17] +0.58%

프랑스 CAC40 지수
7,410.55 [△22.93] +0.31%

독일 DAX30 지수
16,653.61 [△106.58] +0.64%

1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예상치를 상회한 영국 11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에 일제히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날 발표된 영국의 11월 실질 GDP는 전월 대비 0.3% 증가해 직전 월 0.3%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2% 증가도 웃도는 기록이다.

이에 따라 영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면서 이날 유럽증시를 끌어올렸다.

다만 제러미 헌트 영국 재무부 장관은 11월 경제 성장은 환영할 만한 뉴스지만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되돌리면서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통계청(ONS)도 11월 경제 성장이 일부 경기침체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10월 GDP가 0.3% 감소한 후 영국 경제는 여전히 취약한 환경에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프랑스 11월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로는 0.7% 증가, 전년 대비로는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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