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유럽마감, 미 연준 FOMC 앞두고 하락 마감 Stoxx 0.29% 하락

유럽마감, 미 연준 FOMC 앞두고 하락 마감 Stoxx 0.29% 하락

FX분석팀 on 11/02/2022 - 15:25

 

영국FTSE100 지수
7,144.14 [▼ 42.02] -0.58%
프랑스CAC40 지수
6,276.88 [▼ 51.37] -0.81%
독일DAX30 지수
13,256.74 [▼ 82.00] -0.61%

 

2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통화정책 발표를 곧장 앞두고 하락 마감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42.02포인트(0.58%) 하락한 7,144.14에, 프랑스CAC4지수는 51.37포인트(0.81%) 하락한 6,276.88에, 독일DAX30지수는 82.00포인트(0.61%) 하락한 13,256.7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1.22포인트(0.29%) 하락한 413.39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증시가 1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관망세 속에 강세로 출발했지만 미국의 고용 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의 고강도 긴축이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또 이날 발표된 지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제조업 업황은 29개월 연속 위축이 지속됐다. S&P글로벌에 따르면 유로존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46.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10월 지수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인 46.6보다 소폭 내렸으며 전월 48.4보다도 하락했다.

한편 독일 9월 무역수지는 37억 유로 흑자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는 5억 유로 적자였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