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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대 교수, 코로나 2차 유행 시작됐다

FX분석팀 on 06/15/2020 - 11:42

14일(현지시간) 밴더빌트 의과대학교의 윌리엄 샤프너 교수는 코로나19 2차 유행이 이미 시작됐다고 경고했다.

그는 전국적으로 봉쇄를 풀고 있지만, 많은 사람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지 않고 있으며,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도 쓰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코로나 셧다운에 따른 영향을 고려할 때 2차 셧다운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실제 미국 내 22개 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보고되고 있다.

샤프너 교수는 대규모 모임, 종교 집회 등이 계속되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며 오히려 태평하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러한 분위기가 코로나를 더 크게 확산하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그렇다고 해서 전면적인 셧다운을 시행할 경우 이는 금융에 재앙이며 너무 많은 사회, 문화적 여파가 있다는 점에서 다시 봉쇄 조치가 내려질 것이라고 생각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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