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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터 총재, 금리인상 전 경제 펴가 시간 가져야

FX분석팀 on 01/04/2019 - 10:39

4일(현지시간)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추가 금리 인상을 하기 전에 경제에 대한 평가에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메스터 총재는 현재 연준의 기준금리는 좋은 지점에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제어되는 현재 금리 변경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망은 여전히 올해 1~2번 이상의 금리 인상이지만, 만약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경제가 아주 잘 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가속을 보지 못한다면 금리 인상을 멈출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메스터 총재는 결국 경제가 연준의 금리 결정을 이끌게 된다고 진단했다.

메스터 총재는 연준은 수익률 곡선을 앞서서도 뒤처져서도 안되며 중립 정책 범위에 있어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당장 금리를 인상해야 할 긴급함을 보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메스터 총재는 시장에 깔린 우려보다 실제로는 더 좋은 측면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은 하방 위험에만 집중하지만, 전망에는 하방 위험은 물론 상승 위험도 있다며, 기업들은 시장과 비교할 때 더 좋은 관점을 가지고 있으며 경기침체가 경제를 강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때문에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 변경에 동의하지 않지만, 경제가 현저히 약해진다면 변경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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