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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GDP 목표치 포기.. 올해 플러스 성장 위해 힘쓸 것

FX분석팀 on 05/28/2020 - 11:30

28일(현지시간) 리커창 중국 총리는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폐막 발언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를 제시하지 않기로 했지만, 이는 경기 확장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이 올해 플러스 성장 달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면서 올해 고용과 다른 목표를 달성하면 중국 경제가 성장세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지난 22일 전인대 개막과 함께 업무 보고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을 이유로 올해 성장률 목표치를 제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선별적 조처를 채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 총리는 이어 경제에 큰 변화가 생길 경우에 대비해 다양한 측면에서 정책 여지를 마련해두고 있다며, 중국 경제가 꾸준한 방향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리 총리는 중국에 대규모 부양책은 필요하지 않지만, 유동성은 확대될 것이라면서 예외적인 상황에서는 예외적 조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인프라에 의존해 경기를 부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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