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스케방크, 유로.. 향후 6~12개월 동안 1.12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수도

24일(현지시간) 단스케방크는 미국 경제의 생산성이 장기적으로 유로존의 생산성을 능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향후 6~12개월 사이에 유로화가 현재 1.18달러 수준에서 1.12달러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단스케방크의 애널리스트들은 시장은 유럽이 미국과의 생산성 격차를 좁히는 것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있지만 현실화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그들은 리스크는 유로화의 하락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진단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은 더 높은 금리 시장으로 남아 달러를 지지할 것이고, 유럽중앙은행(ECB)으로부터의 과잉 유동성 증가는 유로화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