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 미 주택 경기.. 공급 감소에 다소 정체될 수도

24일(현지시간)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최근 활황을 보이는 미국의 주택 경기가 다소 정체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CE의 이코노미스트들은 현재 미국의 주택 시장은 기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금리로 인해 활황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억눌렸던 수요가 나오고 있고 몇몇 가정들은 교외 지역으로 이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주택 시장은 코로나19 슬럼프에서 빠르게 회복하며 어려움을 겪는 미국 경제의 희망적인 부분이 되어주고 있지만 재고 부족의 영향이 곧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7월 기존 주택 공급 숫자가 지표가 발표되기 시작한 1982년 이후 처음으로 3 아래로 떨어졌다면서 이는 향후 3개월간 기존 주택 판매는 지난해 수치와 변화 없는 수준을 기록할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