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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 성장률 부진에도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5/29/2014 - 10:35

다우존스 산업지수
16,659.12 [△25.94] +0.16%

S&P500 지수
1,913.64 [△3.86] +0.20%

나스닥 종합지수
4,238.72 [△13.65] +0.32%

이날 뉴욕증시는 미 1분기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0%(계절조정치)를 기록해 지난달 발표한 잠정치 0.1%에서 대폭 하향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또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0.5%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1분기의 경제 부진이 지난 겨울의 혹한과 한파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며, 최근의 경기 동향으로 미뤄 2분기에는 3.5∼3.8% 성장할 것으로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한주 전보다 2만7천건 감소한 30만건을 기록해 호조를 나타냈다. 지난 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문가 예상치 31만7천~32만2천건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2주 전에 기록했던 7년만의 최저치 29만7천건에 근접하는 수치다.

전문가들은 고용 인원이 3월과 지난달에 각각 20만3천명, 28만8천명 증가한 사실을 거론하며 고용지표의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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