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뉴욕개장] FOMC 앞둔 경계감 속 하락 출발

[뉴욕개장] FOMC 앞둔 경계감 속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09/19/2022 - 11:23

다우존스 산업지수
30,605.56 [▼216.86] -0.70%

S&P500 지수
3,844.70 [▼28.63] -0.74%

나스닥 종합지수
11,363.93 [▼84.48] -0.74%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번 주 20~21일 예정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하락세로 출발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세 번째 75bp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100bp 금리인상까지 열어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경기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연준이 시장을 놀라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체적이다.

골드먼삭스는 주말 동안 내년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5%에서 1.1%로 하향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75bp 인상해, 올해 말까지 총 175bp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으로 12개월 내 경기침체 가능성은 35%로 상향했다.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11월과 12월 금리 인상 폭을 가늠하려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예상보다 매파적이고, 연말 금리 예상치가 상향될 경우 국채금리는 더욱 상승하고, 주가는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75bp 금리를 인상해 금융 환경을 더욱 긴축적으로 만들 것으로 예상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