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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FOMC 금리 발표 앞두고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02/01/2023 -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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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연준은 미 동부시간 기준 오후 2시에 FOMC 정례회의 결과를 내놓는다. 올해 첫 회의인 이번 회의에서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결정 후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 전망이나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가 나오지 않는다.

투자자들은 연준 성명이나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상 중단이나, 금리 인하 신호를 찾으려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개장 전 발표된 미 고용지표는 날씨 등의 영향으로 예상보다 부진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월 민간 부문 고용은 직전 달보다 10만6000명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19명 증가를 크게 밑돌았다.

이번 고용은 1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나왔다. 이코노미스트들은 1월 노동부의 비농업 부문 고용이 18만7000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3.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준 회의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인상에 따른 실물 경기의 여파를 실적과 지표에서 찾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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