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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중국 지표 개선 영향으로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12/27/2019 - 10:15

다우존스 산업지수
28,682.96 [△61.57] +0.22%

S&P500 지수
3,247.53 [△7.62] +0.24%

나스닥 종합지수
9,051.64 [△29.25] +0.32%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말 한산한 분위기 속에 중국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11월 공업이익은 전년 대비 5.4% 증가해 전달 9.9% 감소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공업이익이 회복되면서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바닥을 치고 반등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부상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무역합의 서명식 개최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무역합의에 대한 낙관론도 지속하고 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증시의 상승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 전문가는 크리스마스 휴일이 시작되는 주간은 긍정적인 분위기를 나타내는 특징이 있는데, 이에 변화를 주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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