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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중동 긴장고조+중국 원유수입 증가에 1.7% 상승

FX분석팀 on 10/16/2017 - 08:48

현지시간 1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원유(WTI) 11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85센트(1.7%) 오른 배럴당 51.4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간으로 4.4% 올랐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 12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92센트(1.6%) 상승한 배럴당 57.17달러로 마감했다. 주간으로 2.8%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의 핵협정 준수를 인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경제적 제재를 지속할 경우 이란의 원유수출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라크 정부와, 독립투표를 강행한 쿠루드자치족간 긴장 고조도 유가상승을 도왔다. 쿠루드 지역의 원유수출량은 하루 50만 배럴 이다.

9월 중국의 원유수입량은 하루 100만배럴 증가한 하루 900만 배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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