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국제금융협회, 리라화 약세.. 터키 신용경색 초래했다

국제금융협회, 리라화 약세.. 터키 신용경색 초래했다

FX분석팀 on 08/22/2018 - 08:13

21일(현지시간) 국제금융협회(IIF)는 터키 리라화의 하락이 자본 유입의 가파른 하락을 초래했고, 이는 터키의 지급 균형을 멈추며 신용 경색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IIF는 신용 유입이 이번 분기 마이너스를 기록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신용욕구가 세계 금융위기 당시인 2008~2009년 때보다도 상당히 악화했을 수 있다는 점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신용욕구란 금융기관 장부에 기록되지 않는 항목까지 모두 포함한 국내총생산(GDP) 대비 총 채무 비중의 월간 변화율을 나타낸 지표다.

IIF는 이는 경제 활동에 상당히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향후 오는 몇 분기 동안 터키의 경제는 위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