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3월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12.4% (예상 상회)
<미국 3월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20개 대도시)>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월 대비] 1.24% | [전월 대비] 0.70% | [전월 대비] 0.76% |
| [전년 대비] 12.37% | [전년 대비] 11.75% | [전년 대비] 12.86% |
S&P와 케이스쉴러가 공동 발표한 미 3월 20개 대도시의 주택가격 지수는 전년 대비 12.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월 12.9%보다 둔화된 것이다. 다만 전문가 예상치인 11.8%보다는 다소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뉴욕을 제외한 19개 도시에서 주택가격이 상승했다. 10개 대도시의 주택가격 지수는 12.6% 올랐다. 전국을 기준으로 한 올해 1분기 주택가격 지수는 전년 대비 10.3% 상승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0.2% 상승했다.
S&P 다우존스 지수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4개월간 20개 도시 지수와 10개 도시 지수 모두 전년 대비 상승률이 둔화됐으며 3월 한달간 13개 도시의 가격 변화는 완만하게 나타났다며 전국지수 역시 지난 분기 상승세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가격 상승률 둔화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 영향이 큰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