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미국 7월 미시건대학 소비자신뢰지수 90.0 (예상 하회)

★★ 미국 7월 미시건대학 소비자신뢰지수 90.0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07/29/2016 - 10:42

<미국 7월 미시건대학 소비자신뢰지수 – 최종>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90.0 90.2 89.5

미시간대학교와 톰슨-로이터가 공동 집계해 발표한 미국의 7월 소비심리지수 확정치는 90.0을 기록해 앞서 발표된 잠정치인 89.5보다 0.5포인트 증가했으나, 전문가 예상치 90.2와 지난달 최종치인 93.5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상황에 대한 평가지수는 109.0으로 지난달 기록인 107.4보다 1.6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하지마 6개월 뒤에 대한 기대지수는 지난달보다 5.6포인트 내려간 77.8을 기록했다.

고소득층은 여전히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결정에 따른 여파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가 초기의 하락에서 화복된 것과는 다른 모양새다.

리처드 커틴 미시간대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브렉시트 결정은 ‘서프라이즈’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발 경제와 미국의 11월 대통령선거에 관한 불확실성이 맞물려 소비자지출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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