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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미 2분기 GDP 부진 속에 혼조세 출발 (09:31)

FX분석팀 on 07/29/2016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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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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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종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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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뉴욕증시는 미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부진 속에 기업실적 결과 등에 주목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발표된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은 시장 기대치에 크게 못 미쳤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는 연율기준으로 전분기대비 1.2%를 기록했다. 앞서 시장은 2.5%를 전망했다. 1분기 성장률도 1.1%에서 0.8%로 하향 조정됐다.

재고 및 투자 급감이 악재로 작용했지만 성장 대부분을 이끈 소비지출은 향후 경제 전망에 긍정적인 부분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2분기 소비지출은 전분기대비 4.2% 증가해 재작년 4분기 이후 가장 가파른 속도로 늘었다.

재니몽고메리스콧의 수석투자책임자(CIO)는 소비 강세는 향후 긍정적인 경제성장 전망의 근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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