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미국 6월 주택가격지수 0.7% (예상 상회)

★★ 미국 6월 주택가격지수 0.7% (예상 상회)

FX분석팀 on 08/22/2013 - 11:21

<미국 6월 주택가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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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주택금융국(FHFA)은 미국의 지난 6월 주택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선 5월 0.8%보다 다소 낮은 것이지만, 전문가 예상치 0.6% 상승은 웃도는 수치다.

FHFA는 또한 지난 5월의 주택가격지수를 당초 발표된 0.7% 상승보다 높은 0.8% 상승으로 수정했다.

미국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은 주택 공급량이 줄어들며 전년동기 대비 7.7%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 오레곤주 등 태평양 연안지역에서 17%, 네바다, 애리조나주 등 산악지역에서 11% 각각 상승했다. 반면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주가 있는 미 중부연안지역은 2.5% 상승하는데 그쳤다.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한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공급 제약으로 인해 주택 가격이 상승하자 이제는 더 많은 주택 소유자들이 집을 매물로 내놓고 있다며 다만, 이처럼 빠른 상승세가 지속될 것 같진 않다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 8% 상승한 집값이 내년에는 4%로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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