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미국 4월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0.19% (예상 하회)

★★ 미국 4월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0.19%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06/24/2014 - 09:10

<미국 4월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20개 대도시)>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월 대비] 0.19% [전월 대비] 0.80% [전월 대비] 1.25%
[전년 대비] 10.82% [전년 대비] 11.50% [전년 대비] 12.37%

S&P와 케이스-쉴러가 공동 발표한 지난 4월 20대 대도시의 주택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10.82% 상승해 전월 12.37% 상승했던 것에 비해 오름세가 둔화된 것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 11.50% 상승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는 2013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계절적 요인을 반영하지 않은 4월 10대 대도시 주택가격은 전월 대비 1.0% 상승했고 20대 도시 주택가격은 1.1% 올랐다.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4월 10대 도시 주택가격은 전월 대비 변화가 없었고 20대 도시 가격은 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S&P 다우존스 지수 위원회 회장은 주택가격은 전월 보다 상승하고 있지만 상승률은 낮은 수준이라며 지난해 미국 남부에 위치한 선벨트 지역 도시들의 상승률이 연간 약 30%에 가까웠다면 올해는 20% 미만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모기지 금리가 1년 전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2015년 중반까지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유지되는 점 등은 주택 시장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단기적 요인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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