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 주택지표 부진에 하락 출발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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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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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종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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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증시는 개장 전 발표된 미 주택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발표된 미 4월 S&P/케이스-쉴러 20개 대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10.8% 상승을 기록해 앞선 3월 12.37%는 물론, 전문가 예상치 11.5%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의 분리주의 세력들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제안을 수용해 6월27일까지 휴전하기로 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수 있어 뉴욕 증시가 어떻게 반응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라크에서는 긴장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라크 정부군과 교전중인 수니파 반군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계속 세력을 넓혀감에 따라 주변국들까지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