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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3월 잠정주택판매 1.1% (예상 상회)

FX분석팀 on 04/29/2015 - 10:55

<미국 3월 잠정주택판매>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월 대비] 1.1% [전월 대비] 1.0% [전월 대비] 3.6%
[전년 대비] 13.4% [전년 대비] 5.1% [전년 대비] 12.5%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잠정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1.1% 증가한 108.6을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1.0% 증가를 웃돌며 2013년 6월 이후 22개월만의 최고치를 나타냈다. 직전 월인 지난 1월 지수는 107.4로 상향 조정됐다.

전년 대비로는 13.4% 증가해 이 역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서부 지역과 남부 지역은 증가했으나 북동부와 중서부는 감소했다. 서부 지역의 경우 1.7% 오른 103.7을 기록했으며 남부는 4% 오른 126.5를 나타냈다.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특히 노동시장이 튼튼하고 지난해 견고한 경제 성장세를 보인 대도시를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서 강한 주택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결주택판매로도 불리는 잠정주택판매는 주택 매매계약에 서명은 했지만 거래가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미 주택시장의 선행지수로 여겨진다. 통상 1~2달 후 계약이 종결되면 기존주택매매로 집계된다.

NAR에 따르면 100은 ‘역사적으로 건강한’ 주택구입 건수를 기록한 2001년을 기준으로 삼은 것으로 100 이상은 향후 부동산 거래가 활발해질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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