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미국 10월 신규주택판매 44만4000건 (예상 상회)

★★ 미국 10월 신규주택판매 44만4000건 (예상 상회)

FX분석팀 on 12/04/2013 - 11:25

<미국 9월 신규주택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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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월 신규주택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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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는 지난 10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25.4% 증가한 44만4000건을 기록해, 앞선 9월의 35만4000건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 42만9000건을 모두 웃돌았다. 이는 6월 이후 넉 달만에 최고 수준이며, 지난 1980년 5월 이후 33년 5개월만에 최대 증가율이었다.

지역별로는 북동부에서의 판매량이 19.2%나 증가했고 중서부에서는 34.0%, 남부에서는 28.2% 각각 증가했다. 특히 남부에서의 판매량 증가율은 1986년 3월 이후 최대였다.

이에 따라 현재의 판매 추세를 감안한 신규주택 공급물량은 4.9개월치로, 앞선 9월의 6.4개월치에서 크게 낮아졌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다만 신규주택 판매가격 중간값은 전년동월대비 0.6% 하락한 24만5800달러를 기록했다.

TD증권 미국 금리리서치 담당 이사는 이제 주택경기는 지속적인 상승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아주 활황이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주택 판매가 최근 보였던 조정세에서는 벗어난 것으로 봐야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미 신규주택판매는 미 연방정부 셧다운 영향으로 9월치와 10월치가 동시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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