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0.4만 건 (예상 하회)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12월31일 마감 기준)>

<미국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12월31일 마감 기준)>

<미국 실업수당 연속 수급건수(12월24일 마감 기준)>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주 31일까지 한 주 동안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만4000건을 기록해 직전 주 수정치 22만3000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2만5000건도 밑도는 기록이다.

변동성을 줄인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3750건을 기록해 전주 22만500건보다 줄었다.

12월 24일까지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신청한 연속 수급건수는 169만4000건을 기록해 전주 수정치 171만8000건보다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금리인상과 노동시장 둔화 시도에도 미국 고용시장 사정은 여전히 식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풀이하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여전히 강한 고용시장의 상황으로 올해도 연준에 매파적 추가 금리인상 여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