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7만9000건 (예상 상회)

★★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7만9000건 (예상 상회)

FX분석팀 on 12/19/2013 - 10:20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12월14일 마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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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간 연속실업수당 청구건수 (12월7일 마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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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7만 9000건을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33만 5000건을 크게 웃돌며 지난 3월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다만 2주일 전의 경우 추수감사절 등 휴일이 예년과 달라지면서 생긴 계절적인 요인이 일시에 반영된 것이었고, 이번 증가세 역시 연말에 통상적으로 나타나는 계절성에 따른 변동성 증가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추세적인 청구건수도 2주일 연속으로 증가했다. 실제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알 수 있는 4주일 이동평균 건수는 34만3500건으로, 전주의 33만250건보다 크게 늘어났다.

아울러 3주일전 거의 6년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졌던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은 건수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 건수는 288만4000건을 기록하며 전주의 279만건은 물론이고 278만건이었던 시장 전망치보다 높았다.

스턴애지앤린치 이코노미스트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분명 기업들의 해고는 줄어들고 있다며 이는 균형을 회복하는 첫 단계이며 이후 의미있는 고용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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