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10월 실업률 5.2% (예상 상회)
<호주 10월 실업률>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5.2% | 4.8% | 4.6% |
<호주 10월 취업자 변동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4만6300명 | +5만 명 | -14만1100명 |
호주 통계청(ABS)이 발표한 지난 10월 호주 취업자 수는 전달 대비 4만6300명 감소해 직전 월 수정치 14만1100명 감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전문가 예상치 5만 명 증가보다 크게 부진한 기록이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전달 4.6%보다 대폭된 5.2%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4.8%보다 부진한 기록이다.
풀타임 고용은 4만400명 감소해 전달 2만5100명 증가보다 크게 둔화했으며, 경제 활동 참가율은 전달 64.5%보다 소폭 오른 64.7%를 나타냈다.
이 같은 호주 고용 부진은 뉴사우스웨일스(NSW)주와 빅토리아주 등 주요 지역에서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봉쇄령이 석달 이상 이어진 결과다.
한 전문가는 지난 10월 11일 NSW주가 외출 금지 등을 완화하기 시작하자 2만2000개의 일자리가 생겨났다면서 봉쇄 조처가 대부분 해제된 만큼 내달부터는 고용시장이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