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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코로나19 백신 차질 우려 속 103엔대 후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1/26/2021 - 08:58

26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코로나19 백신 보급 차질 우려 속에 투자 리스크 회피 심리가 커짐에 따라 103엔대 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05엔 오른 103.76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저금리 조달통화인 달러가 유로 등에 대해 강세를 보이면서 엔화에도 파급하고 있다.

다만 뉴욕 채권시장에서 전날 미국 장기금리가 크게 떨어짐에 따라 미일 금리차 축소로 일부 엔에 매수가 유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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