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뉴욕증시 강세에 129엔대 전반으로 상승

16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주말 뉴욕증시 대폭 상승에 리스크 회피 투자심리가 완화하면서 129엔대 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57엔 오른 129.40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저리스크 통화인 엔에 매도가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달러 강세 기조가 계속한다는 전망도 엔에 부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