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중국 신용 확장 부드럽지 않을 것.. 지준율 추가 인하 예상

8일(현지시간) UBS는 중국 인민은행이 최근 지급준비율을 인하한 것은 상업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낮출 수 있도록 여유를 줄 것이라면서 이는 은행 유동성뿐 아니라 시장 심리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UBS는 올해 4분기와 내년에 몇 번 더 지급준비율이 0.5~1%포인트 추가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그러나 유동성 증가로 인한 신용 확장 과정이 부드럽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UBS는 2019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6%로 제시하며 무역 전쟁 갈등으로 인해 다소 둔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