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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금리인하 지연 우려 속 약세 지속 0.13% 하락

FX분석팀 on 05/24/2024 - 16:56

금 가격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가 늦춰질 것이란 우려 속 이번 주 3% 가량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갔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일 대비 3.00달러(0.13%) 하락한 2,334.2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금 가격은 전일의 하락세를 대체로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주 들어 금 가격은 가파른 속도로 조정받은 모습이다.

금 가격은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공포에 이번 한 주 동안 급락세를 나타냈다.

전일 금 가격은 50달러 이상 급락하면서 약 8개월 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냈었다.

금 가격은 이번 한 주 동안 3% 이상 떨어졌다.

금융시장이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뒤로 밀릴 것으로 관측하면서 금 가격이 크게 타격받는 분위기다.

연준의 금리 인하는 금 가격에는 우호적인 요인이다.

금리 인하의 시점이 뒤로 밀리는 것은 유동성을 경색해 귀금속 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비이자 지급 자산인 금의 채권 대비 상대적인 매력도도 떨어트린다.

귀금속 전문 매체 킷코닷컴은 “‘하이어 포 롱어(higher for longer)’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가 금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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