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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제유가, 미국 원유생산 감소에 상승

FX분석팀 on 10/13/2016 - 17:13

13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상승했다.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6주 만에 대폭 늘었지만 미국 국내의 원유생산이 약 2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것이 원인이 되어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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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Hybrid images / Getty images)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0.5% 상승한 배럴당 50.4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브렌트유는 △0.4% 오른 52.03달러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장중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전주보다 490만배럴 늘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65만배럴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휘발유재고는 190만배럴 감소했다. 난방유와 디젤을 포함하는 정제유재고는 370만배럴 줄었다.

한편 미국 국내 49개주에서의 원유 생산은 일평균 3만6000배럴 감소한 796만9000배럴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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