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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자회사, 주말 이란이 이스라엘 제한적 공격할 확률 50%

FX분석팀 on 04/19/2024 - 08:32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이후 양국이 전면전을 벌일 가능성은 10%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중동·동아프리카 전문매체 자와야(ZAWYA)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의 자회사인 BMI 리서치는 이스라엘이 이란에 추가 대규모 보복을 감행하고 주변 지역 국가들이 편을 갈라 전면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발생할 확률은 10%라고 말했다.

BMI 리서치는 가장 확률이 높은 시나리오로, 이번 주말에 이란이 제한적이면서 더 작은 수준의 공격을 이스라엘에 가할 가능성을 50%로 지목했다.

이란이 이스라엘의 보복을 강경하게 인식해 강력한 수준으로 되갚을 확률은 15%로 봤다. 이는 추가 확전으로 이어지고, 대규모 외교적 노력이 병행될 수 있다고 BMI 리서치는 부연했다.

BMI 리서치는 남은 25%의 확률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전쟁에 집중하는 것이라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올해 하반기까지 계속되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4월 1일 이전보다 높아진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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