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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둘기 연준 여파에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5/02/2024 -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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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
5,052.58 [△34.19] +0.68%

나스닥 종합지수
15,738.12 [△132.64] +0.85%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비둘기’ 연방준비제도(Fed)의 여파를 반영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전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하고, 고용시장이 예상외로 약해지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참가자들의 시선은 고용시장으로 향했다. 이날 지표들은 여전히 타이트한 고용시장을 반영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7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수는 직전 주와 같은 20만8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1만2000명 증가를 밑도는 수치다.

감원 계획도 전월보다 감소했다.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의 4월 감원 계획은 6만478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의 9만309명보다 28%나 감소했다.

오는 3일에 나올 4월 비농업 고용자수는 전월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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