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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해 멕시코와 일시 국경 페쇄에 합의

FX분석팀 on 03/23/2020 - 09:38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멕시코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닌 여행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며, 다만 이런 조치가 무역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적 대전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민자들을 대규모로 공공으로 보내는 것은 국경 직원들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 등을 높인다면서 이는 미국의 헬스케어 시스템과 국가 보안에 위협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백악관은 국경에 서류 없이 도착하는 사람들은 바로 멕시코나 캐나다로 보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다음 날(2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미국이 멕시코 국경과 캐나다 국경을 동일하게 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양 국경을 동일하게 취급하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은 두 국경이 동일하게 취급되지 않고 있다고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치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 역시 미국과 멕시코는 남쪽 국경에서 모든 비핵심적 여행을 중단하기로 동의했다면서 미국과 멕시코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고 경제 교류는 계속할 것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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