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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주석과 3월 정상회담서 더 큰 결정 나올 수도

FX분석팀 on 02/25/2019 - 07:54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중국 무역협상단의 대표의 류허 중국 부총리와 만나 협상이 잘 진행됐다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3월 정상회담 일정에서 더 큰 결정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4일까지 이틀간 무역협상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 좋은 신호라며, 중국과 협상이 타결되지 않는 것보다는 타결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일정은 3월 중으로, 장소는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별장인 ‘마러라고’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 발생할 것이라면서 아마도 일이 잘 풀릴 수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오는 3월 1일인 무역협상 마감기한을 연장할 준비가 돼 있다고 확인했다. 또 중국과의 관계는 탁월하며 지금까지 어느 때보다도 좋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들은 하지만 신중한 견해를 표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중국의 환율 조작 문제와 관련해서도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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