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인플레 기대.. 연준-ECB에 긴축 압박하지 않을 것

6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 정책 행보에 압박을 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캔드리암의 나데지 듀포세 자산 전략 헤드는 물가 상승 기대와 경제 과열로 인한 압력은 없다면서 미 연준과 ECB가 양적 완화적 정책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어떠한 정책적 실수도 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준과 ECB 모두 그들의 의사소통을 조정할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듀포세 헤드는 또, 미국과 독일의 국채 수익률이 상승할 것이라면서 독일 분트채의 수익률의 경우 미 국채 수익률과 소폭 디커플링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올 연말까지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6% 상승하고, 독일 분트채 10년물의 경우 -0.2%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