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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 환율 안정 위해 300억위안 규모 중앙은행증권 발행

FX분석팀 on 08/06/2019 - 09:56

6일(현지시간) 중국 인민은행이 오는 14일 환율 안정 목적으로 홍콩에서 300억 위안(약 42.7억달러) 규모 중앙은행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홍콩에서 14일 200억위안 규모 3개월 만기 증권과 100억 위안 규모 1년 만기 증권, 총 300억위안 규모의 중앙은행증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이 기준환율 고시하기 직전 이런 중앙은행증권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런 소식으로 위안화 추가 하락세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인민은행은 지난해 11월, 올해 2월과 5월, 6월 홍콩에서 환율 안정 목적의 중앙은행증권을 발행한 적 있다. 단기 채권인 중앙은행증권은 시중 유동성을 조절하는 수단으로서 중국은 환율 안정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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