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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미 고용지표 호조 속 혼조세 Stoxx 0.15% 하락

FX분석팀 on 12/02/2022 - 19:46

 

영국FTSE100 지수
7,556.23 [▼ 2.26] -0.03%
프랑스CAC40 지수
6,742.25 [▼ 11.72] -0.17%
독일DAX30 지수
14,529.39 [▲ 39.09] +0.27%

 

2일(헌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강력한 미국의 경제지표 결과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2.26포인트(0.03%) 하락한 7,556.23에, 프랑스CAC40지수는 11.72포인트(0.17%) 하락한 6,742.25에, 독일DAX30지수는 39.09포인트(0.27%) 상승한 14,529.3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0.67포인트(0.15%) 하락한 443.29에 거래를 마쳤다.

미 노동부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6만3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사전 전망치인 20만명 증가를 대폭 뛰어넘은 결과다. 10월 수치도 당초의 26만1000명 증가에서 28만4000명 증가로 상향 수정됐다.

앞선 이틀 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 발언에 금리인상 조절론이 대두되고 있지만, 이날 고용지표의 호조는 시장의 기대감을 일부 꺾게 되었다.

이밖에 이날 발표된 독일 10월 무역수지는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흑자 규모를 기록했다. 독일 10월 무역수지는 69억 유로 흑자로, 시장 예상치 52억 유로 흑자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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