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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러-우크라 회담 주시하며 약세 Stoxx 0.09% 하락

FX분석팀 on 02/28/2022 - 14:06

 

영국FTSE100 지수
7,458.25 [▼ 31.21] -0.42%
프랑스CAC40 지수
6,658.83 [▼ 93.60] -1.39%
독일DAX30 지수
14,461.02 [▼ 106.21] -0.73%

 

28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휴전 협정을 위함 회담을 주시하며 일제히 하락했다.

영국FTSE100지수는 31.21포인트(0.42%) 하락한 7,458.25에, 프랑스CAC40지수는 93.60포인트(1.39%) 하락한 6,658.83에, 독일DAX30지수는 106.21포인트(0.73%) 하락한 14,461.0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0.42포인트(0.09%) 하락한 453.11에 거래를 마쳤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처음으로 양국 대표단의 회담이 벨라루스에서 열렸다. 러시아가 먼저 제안한 이번 협상은 표면상 휴전협정이지만, 러시아의 조건을 보면 우크라이나 군 무장 해제와 친서방 정부의 축출이 포함되어 있는 등 사실상 항복권고에 가깝다.

우크라이나측은 큰 기대 없이 파국을 막기 위해 협상에 참여했고, 이날 첫 회담에서 큰 소득 없이 수일내로 2차 협상을 갖기로 합의했다.

이날 러시아 자산은 폭락세를 보였다. 루블화가 폭락하면서 러시아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9.5%에서 20%로 급격히 인상하기도했다.

분석가들은 시장은 단기간에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UBS 글로벌 웨더 매니지먼트의 미주 최고 투자 사무소 솔리타 마르첼리 보고서에서 “시장의 밸류에이션이 하락하고 일부 리스크는 시장에 반영됐지만 지금은 시장에서 위험을 감수할 때가 아니다”라며 “다만, 지정학적 사건을 기반으로 한 매도가 과거에는 짧았다고 언급한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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