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중국 성장률 호조에 상승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727.50 [△2.07] +0.05%
프랑스 CAC40 지수
5,506.50 [△12.51] +0.23%
독일 DAX30 지수
13,223.50 [△39.54] +0.30%
18일 유럽 주요 증시는 개장 직전 발표된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지난해 GDP 성장률은 6.9%로 당초 목표치 6.5%를 상회했다. 2010년 이후 7년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유럽 증시에 호재를 보탰다.
한편 전날 뉴욕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종가기준 2만6000을 돌파했고,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장 중 2만4000선을 넘어서는 등 글로벌 증시가 랠리를 이어 갔다. 다만 일본 증시는 급등 부담에 오후 들어 하락 반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