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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 연준 ‘유연한 평균물가목표제’ 발표에 약세 폭 확대

FX분석팀 on 08/27/2020 - 11:35

27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유연한 평균물가목표제’를 언급하면서 달러화 약세가 확대되고 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설을 통해 연준의 장기적 물가 목표는 2%라고 재확인하면서도 ‘유연한 형태의 평균물가목표제’라는 새로운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연준이 평균 2%의 물가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내리는지에 대한 공식을 제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파월 발언 등의 영향으로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20분 경 엔화에 달러당 105.627엔을 기록하며 전장 대비 0.74% 하락했다.

유로화는 달러에 유로당 1.18838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7860달러보다 0.8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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